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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훈의 "변호사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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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9

본문

안녕하세요. 김향훈변호사입니다.

 

제가 그동안 11년간의 업무경험을 살려서 ‘변호사 사용법’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16811445
전문가 사용법 시리즈-01 변호사 앞에만 서면 주눅드는 당신을 위한 변호사 사용법…
김향훈 저 | 라온북 2015.2.

 


1. 변호사는 평범한 이웃입니다.

 

바쁜 생활 속 법률분쟁은 일상화되었고 2만명의 변호사는 이제 평범한 이웃이 되었습니다.

 

2014년 개업 공인중개사 숫자는 8만5천명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등록번호 2만번째의 변호사가 탄생했고, 2015년에는 명실공히 2만명의 변호사가 활동할 예정입니다.

 

변호사들은 기꺼이 의뢰인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은 막연히 변호사들을 무서워하고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변호사들은 동네 약국, 안과, 치과에 가면 만나는 약사 의사들처럼 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기면 가벼운 마음으로 변호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변호사들의 일상과 업무형태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변호사의 업무와 일상을 잘 알게 되면, 법률상담시마다 매번 번거로운 말을 되풀이할 필요도 없고, 변호사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의뢰인들로부터 오해를 사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2. 악덕, 바가지, 사기꾼 변호사를 피합시다.

 

어느 업종이나 그러하듯이 변호사업계에도 악덕변호사가 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나쁜 변호사로 칭하는 변호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승소를 장담하는 변호사 – 승소를 장담할 사건이라면 법률분쟁이 되지도 않고, 승소를 장담하는 순간 사건의 미묘한 흐름을 간과하겠다고 장담하는 것이어서 그 자체로 패소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나) 재판부나 검사와의 얄팍한 인연을 과대포장하여 1~2백만원 더받으면 충분할 착수금을 1~2천만원 더 받아내는 바가지 변호사
(다) 사실은 별산제 로펌임에도 불구하고 막연히 옆방의 변호사의 위세를 빌려서 규모를 과대포장하는 변호사들 – 자라나는 싱싱한 젊은 변호사들의 경쟁력이 이유없이 약화되고, 무한연대책임을 지는 합명회사의 늪에 대책없이 빠져들게 됩니다.

이러한 악덕 변호사들을 몰아내면 일반인 입장에서도 좋을 뿐만 아니라, 법조계 자체가 정화되어 산업경쟁력이 높아지고 청년변호사들이 부쩍 부쩍 커나갈 공간이 생길 것입니다.

3. 골치아픈 사례해설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변호사가 쓴 법률서적을 보면 골치아픈 법률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그러나 제 책은 법률분쟁 전반을 관통하는 문제에 대하여 평이하게 썼고, 변호사 업계의 현황과 실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4. 김향훈변호사의 생각과 개성을 글로 접하시면 묘한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문장이 어렵지 않아 술술 읽힐 것입니다.

 

이 책 한권이면 저로부터 법룰상담 100 시간 받은 효과를 얻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책 속에서 뵙겠습니다. 화이팅!

 

(인터넷 주문은 가능하나 구정연휴이후에 배송되고, 서점에도 구정이후에 배포된다고 합니다).

 

변호사 사용법 책 표지 (김향훈) 20150213변호사 사용법 목차 1변호사 사용법 목차 2

 

(인터넷 주문은 가능하나 구정연휴이후에 배송되고, 서점에도 구정이후에 배포된다고 합니다).

 

목차

prologue. 당신이 고용한 변호사, 어떤 사람인지 알고 계십니까?

chapter 1. 변호사님, 소송 꼭 해야 합니까?
유전무죄, 무전유죄?
소송은 하지 않는 게 좋다?
가장 단점이 적은 방법을 택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1심 재판은 몇 개월 정도 걸리나요?
소송,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김변의 Lawyer VS Client 1. 법률 분쟁에 엮이지 않는 법

chapter 2.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법을 알고 나를 알면 이길 수 있다
인생은 장애물 뛰어넘기
그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요?
간단한 증거 확보 방법
변호사 만나기 전 준비할 여섯 가지
법은 상식이 아니다
판사의 정의와 일반인의 정의는 다르다
법률은 의외로 허술하게 만들어진다
대법원 판례는 법률인가?
김변의 Lawyer VS Client 2. 일반인을 위한 5분 법률 강의

chapter 3. 변호사, 그들은 누구인가?
변호사는 환경미화원이다
좋은 변호사 고르는 법
왜 내 변호사는 상대방 측 논리만 이야기할까?
변호사가 싫어하는 의뢰인이 되지 말자
내 변호사는 왜 이리 느리고 무능할까?
변호사마다 답변이 다른 이유: 무료 전화상담의 부작용
김변의 Lawyer VS Client 3. 변호사에게 사기당하지 않는 법: 형사

chapter 4. 재판의 실제
소송의 시작: 재판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질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
변호사는 판결 선고 자리에 오지 않는다
재판 결과 예측하기
가장 강력한 협상 전략은‘아니면 말고(Walk away) 전략’이다
잘못된 행정 처분 무효화시키기는 무죄 판결 받기보다 어렵다
강제조정은 강제력이 없다
법적 분쟁에서 완벽하고 매끈한 해결책은 없다
동상이몽이 발생하는 이유
김변의 Lawyer VS Client 4. 변호사에게 사기당하지 않는 법: 민사

chapter 5. 변호사, 제대로 골라 제대로 활용하자
의뢰인도 변호사 현황을 알아야 한다
변호사 선정의 기준
전문 변호사 식별법
전관예우, 아는 변호사의 함정
변호사와 의뢰인도 거래 관계다
재판 비용은 얼마나 들까?
변호사를 괴롭힐수록 좋은 결과를 얻는다
김변의 Lawyer VS Client 5. 승소하면 상대로부터 내 변호사 보수를 받아낼 수 있다

epilogue. 법률 분쟁으로 불면의 밤을 보내는 당신에게